글/일상

10/18

애매모호 2022. 10. 20. 00:07

피곤해서 죽고싶다
쓰러지고싶어 누워버리고 싶어
술을 먹고 어지러워지고 싶어
약이 아프다
손을 벌벌 떨며 담뱃불을 붙인다.
슬픈 냄새가 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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